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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닭튀김

밥짓시라 2017. 5. 20. 20:47

치킨값 인상으로 인한
닭튀김 배워보기

ㅇ간장마늘맛 (간장마늘치킨이 아님.밑간이 간장마늘. 간장생강도 괜찮고 간장마늘생강 또한
향이 좋고 맛남)


닭다리살
미림
간장
마늘
생강
소금후추
박력분




귀찮으니 번호는안붙임 ㅜ


(​비린내제거후)닭다리살을 한입크기로 썬다.
닭 덩어리 한입크기가 너무 크거나 냉장고에서 갓 나온 닭고기일 경우
속까지 익지 않을 수가 있으니 적당히...
큰 닭튀김을 베어먹는것 보다 그냥 한번에 냠 먹는게 나으니
그런걸 생각해서 자른다.....

​보울에 다 담아서 미림 간장 후추 생강(마늘, 생강마늘)순으로
넣고 부비부비 해준다.


간장의 양은 닭고기에 간장 넣고 부비부비 하고나서 어느정도 약간어두운 갈색빛을
띄게 될 듯 싶을만큼. 모자라면 더 넣어도 됨...


​밑간을 했으면 박력분을 보울에 넣어준다

이때에 박력분의 양은 수분을 다 빨아들이고도 매트하게 될 정도로 해야하며
질척한 튀김옷이 될것 같다 싶으면 아예 밀가루를 더 넣고 소금 약간 그리고 후추를 좀 뿌려서 밀가루
냄새를 잡는다

가루를 위에서 걍 대충 뿌리고
보울 밑바닥 부터 위로 서꺼서꺼해주면서..
마치 눈 온 마냥 뽀얘지면 잠시 놔둔다. 밀가루가 닭의 수분을 빨아들여서
어느정도 안착(?) 될때까지 냅둠.. 10분 정도 보고 하면 됨..

가루가 수분을 빨아들여서 아까같은 눈이 온것마냥 뽀얗지 않고 어느정도 색이 변했다 싶으면
...

한번 더 박력분을 써서 전체적으로 묻혀주고 다시 쉬는 시간을 가진 후 튀긴다
이렇게 해야 좀 더 바삭함이 올라감.

그리고 절대 튀김옷에 물은 쓰지 않음.튀기고 나서도 질척한.... 바삭하지 않은
튀김이 되버린다.ㅜ


다들 두번 튀기는것이 좋다고는 하나, ​귀찮으니 한번 튀길때 열심히 잘 튀긴다.

튀겨진 닭튀김을 맛 보고, 싱거우면 소스 혹은 소금 등을 곁들이면 굳굳

간장 밑간이어도 그렇게 간이 세지 않은 경우가 있으나 그렇다고 처음부터 너무 많이 넣으면
정말 겉잡을수 없이 짜지거나 겁나 질척거리는 튀김옷을 얻을수 있으니........








ㅇ소금후추로 하는 바삭한 튀김



닭다리살
소금후추
튀김옷에 포인트를 조금 주고싶다면 파슬리
박력분


닭고기를 한입크기로 잘라주고
충분~히 소금후추를 뿌려준다.
후추가 비린내를 잡아주므로 굳이 미림이 필요하지는 않슴.

닭고기에 소금후추가 잘 배도록 주물주물 부비부비 해주고

박력분 투 하

위의 방법과 같이 밀가루가 수분을 빨아들이면 밀가루 또 붓고
아래에서 위로 서꺼서꺼~ (이렇게 해야 고르게 밀가루가 잘 묻고 나중에 보울 씻기도 용이함..ㅋ)

세번까지만 하는데 세번째에는 소금후추를 조금씩 더 뿌려주어 간과 밀가루 냄새를 잡는다

튀기튀기..... 튀기튀기...ㅁ....

하면 됨

별로 어렵지 않지> ㅎㅎ

사소한 설명까지 다 썼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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